
해외여행을 처음 가거나 국제선을 오랜만에 이용하는 경우, 공항이나 비행기 안에서 들리는 영어 방송이 낯설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. “게이트가 바뀌었다”는 말도 못 알아들어서 비행기를 놓치는 일이 생기기도 하죠. 하지만 자주 쓰이는 영어 용어 몇 가지만 미리 알아두면, 비행기 탑승 과정이 훨씬 수월해지고 당황할 일이 줄어듭니다. 이번 글에서는 공항에서 탑승 수속부터 비행기 안까지, 국제선 탑승 전 꼭 알아두면 좋은 실용 영어 용어 10가지를 정리했습니다.
1. Boarding (보딩) – 탑승
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용어입니다. 'Boarding'은 비행기에 탑승하는 것을 의미합니다. 공항 전광판에 'Boarding'이라고 표시되면 해당 항공편의 승객들이 **탑승을 시작했다는 뜻**입니다.
예시: Now boarding flight KE901 at Gate 26 → 26번 게이트에서 KE901편 탑승이 시작되었습니다.
2. Gate (게이트) – 탑승구
'Gate'는 비행기를 타기 위한 장소, 즉 탑승구를 뜻합니다. 보딩 패스에는 보통 Gate 번호가 적혀 있으며, 이곳에서 비행기 탑승이 이루어집니다.
주의: 공항에서는 탑승 게이트가 **변경**되는 경우가 많으니, 전광판이나 공항 앱으로 실시간 확인이 필수입니다.
3. Final Call (파이널 콜) – 최종 탑승 안내
'Final Call'은 탑승 마감 직전의 마지막 방송입니다. 즉, **이제 곧 게이트가 닫힌다**는 뜻이며, 방송이 나오면 곧바로 해당 게이트로 가야 합니다.
예시: Final call for flight JL722, please proceed to Gate 18 → JL722편 최종 탑승 안내, 18번 게이트로 지금 이동하세요.
4. Gate Closed (게이트 클로즈드) – 탑승 마감
'Gate Closed'는 해당 비행기의 **탑승이 마감되었고**, 더 이상 탈 수 없다는 뜻입니다. 이 문구가 뜨면 비행기에 탑승이 불가능하니 절대 늦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.
5. Departures / Arrivals (디파처 / 어라이벌) – 출국 / 입국
공항 표지판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단어입니다. ‘Departures’는 출국장, ‘Arrivals’는 입국장 방향을 나타냅니다.
예시: Terminal 1 Departures → 1터미널 출국장 / International Arrivals → 국제선 입국장
6. Check-in (체크인) – 탑승 수속
'Check-in'은 항공권을 확인하고, 수하물을 맡기는 절차입니다. 대부분 비행기 출발 2~3시간 전에 체크인을 시작하며, 공항 카운터 또는 셀프 키오스크에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.
팁: 미리 온라인 체크인을 하면 공항에서 줄을 줄이고 좌석도 유리하게 선택할 수 있어요.
7. Baggage Claim (배기지 클레임) – 수하물 찾는 곳
도착지 공항에 도착한 후 수하물을 찾는 장소를 의미합니다. 'Baggage Claim' 구역에서 수하물 벨트를 확인하고, 본인의 짐을 찾으면 됩니다.
예시: Baggage Claim Belt 5 → 5번 벨트에서 수하물 수령
8. Transit / Transfer (트랜짓 / 트랜스퍼) – 환승
다른 나라로 가는 비행기를 타기 위해 중간 공항에서 갈아타는 것을 'Transit' 또는 'Transfer'라고 합니다. 표지판에서 둘 다 볼 수 있으며 의미는 거의 동일합니다.
예시: Transfer Desk → 환승 수속 데스크 / Transit Passenger → 환승 승객
9. Immigration (이뮤니그레이션) – 출입국 심사
'Immigration'은 외국에 입국하기 위해 거치는 **출입국 심사대**입니다. 여권과 비자, 입국신고서를 확인하며, 질문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.
예시 질문: “What’s the purpose of your visit?” → 방문 목적이 무엇인가요?
10. Customs (커스텀스) – 세관
입국 후 짐을 갖고 나가기 전 마지막으로 거치는 곳이 세관입니다. ‘Nothing to declare’는 신고할 물건이 없다는 뜻이며, 세관 신고 대상 물품이 있다면 ‘To declare’ 구역으로 이동해야 합니다.
주의: 고가 물품, 현금, 식품류 등은 세관 신고가 필요할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해보세요.
결론: 필수 용어 10개만 알아도 공항이 쉬워진다
처음 해외여행을 준비하거나, 영어가 익숙하지 않은 경우에도 이 10가지 용어만 알고 있다면 국제선 탑승이 훨씬 쉬워집니다. 보딩(Boarding), 게이트(Gate), 파이널 콜(Final Call), 체크인(Check-in) 등은 공항에서 하루에도 수십 번 들리는 핵심 용어예요. 미리 알아두면 당황하지 않고, 공항에서도 더 여유로운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. 여행 전 이 리스트를 저장해두고, 비행 당일엔 천천히 확인해보세요!